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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태 의원, 시장 선거 불출마 할 듯
04/11/17
윤여태 시의원이 사실상 시장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자금 부진이 큰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원 재선에 도전해 시의장 직으로 선회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여태 시의원이 저지시티 시장 출마에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윤의원은 10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한인사회 등 기금 모금행사를 통해 약 24만 달러 가량을 모금했지만 이미 캠페인 비용으로 10만 달러를 지출한 상태고, 목표액인 50만 달러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윤 의원은 “4월 중순까지 50만 달러 선거자금을 모으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 불출마를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시장 출마가 어렵다면 전략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출마를 포기하는 대신 시의원 재선에 나서 자신을 중심으로 독립 컨퍼런스를 만들고 시의회 내 정치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신을 포함한 3명의 현역 의원을 비롯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 9명과 연합해 무소속 연대가 시의원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이 시의장에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입니다.
이같은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저지시티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윤 의원은 저지시티 최초의 한인 시의장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한편 윤의원은 "열심히 지원해 주신 한인사회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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