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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배우자, 영주권 인터뷰 갔다 체포
04/12/17
트럼프 행정부의 불체자 꼼짝마 ! 정책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자녀를 데려다 주고 오는 길에 체포되는가 하면 이번에는 시민권자 배우자로 영주권 인터뷰를 갔다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일 뉴욕타임스는 "종전에는 우선 추방 대상이 아니었던 일반 단순 불체자들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시민권자와 결혼한 불체 배우자가 영주권 인터뷰를 하러 갔다가 이민 단속 요원에 의해 체포되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지역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영주권 인터뷰를 위해 로렌스에 있는 이민서비스국을 찾았던 3명의 불체자가 ICE 단속 요원에 체포돼 이민 구치소에 구금됐습니다.
범죄 혐의로 이민국에 매년 한 번씩 정기적으로 출두했던 한 여성은 지난 2월 갑자기 추방됐습니다.
이민단속 요원의 재량에 따라 눈감아주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예외없이 체포와 추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이민 전문 변호사는 "클라이언트가 USCIS나 ICE 오피스, 이민법원 등에 출두할 때 이제는 어떻게 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범죄 연루자는 물론 목격자와 증인, 피해자도 체포할 수 있다는 이민세관단속국의 발표 이후 이민자 사회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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