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불체자 3명 중 2명은 ‘오버스테이’
04/14/17
불법체류자 3명 중 2명은 오버스테이 불체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조건 단속, 체포, 국경 단속만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13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불법체류자들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비자 기한이 만료됐음에도 출국 하지 않고 오버스테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이지만 처음 입국 시에는 합법적이었다는 뜻입니다.
즉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강화는 불법 입국을 차단하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불체자를 줄이기 위해 멕시코 국경 장벽을 세우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은 오산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 연방 국토안보부는 2015 회계연도 비행기나 배로 미국에 입국했다 오버스테이로 눌러앉은 불체자를 52만 7,000명으로 추산했습니다.
반면 국경을 통해 밀입국한 불체자는 2013년 기준 14만 명 정도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행정명령 등 이민정책은 오버스테이에 대한 대책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는 오버스테이 불체자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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