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70대 한인목사 “차별 당했다”… 항공사 상대 소송
04/17/17
유나이티드 항공이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린 사건이 연일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이번엔 70대 한인 목사가 인종차별을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했다며 아메리칸 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좌석 배정까지 마쳤지만 아무런 설명도 없이 탑승을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퀸즈에 거주하는 한인 베니 신 목사가 아베리칸 항공을 상대로 600만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목사는 지난해 6월 6일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를 방문하기 위해 라과디아 공항에서 출발해 텍사스 댈러스 공항에서 항공기를 갈아타던 중 탑승구 직원으로부터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목사는 당시 정상적으로 탑승권을 구입한데다 이미 좌석 배치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이재숙 변호사는 이 사건도 오버 부킹으로 인한 사건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하지만 좌석 배정까지 마친 상태에서 어떠한 설명도 없이 탐승을 거절당하고 대체 항공편을 받았지만 이 또한 두차례나 탑승이 불가능했다는 설명입니다.
이과정에서 신목사는 상당한 모욕과 수치심을 느꼈고 결국 다음날 에야 대체항공편을 제공 받았습니다.
신목사는 탑승 거절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정신적 피해와 그에 따른 징벌적 피해보상까지 총 600만 달러의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 DownloadFile: 0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