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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보로장, 공립학교 전면 무상급식 촉구

04/18/17




공립학교의 무상급식이 전면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 사이에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뉴욕시 5개 보로장이 공립학교의 전면 무상 급식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16일 맨해튼을 비롯 퀸즈와 브롱스, 브루클린과 스탠튼아일랜드 등 5개 보로장이 드블라지오 시장에 서한을 보내 뉴욕시 학교 전면 무상 급식 예산을 내년 예산안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로장들은 가정의 소득수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이뤄지는 현행 무상급식의 폐단을 주장하며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무상 급식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뉴욕시민의 10명 중 8명이 무상 전면 급식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보건재단이 17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학교급식 전면 무상 제공에 찬성한다고 답했으며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 정부는 번번이 예산안 마련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일부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지만 전 학교로 확대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 전면 무상 급식 프로그램은 보스턴과 시카고, 디트로이트와 필라델피아 등 일부 도시에서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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