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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안정협회, 1년 4%·2년 8% 인상 요구
04/21/17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와 렌트안정협회가 올 10월 렌트 인상률을 놓고 공청회를 열였습니다.
건물주들로 구성된 렌트안정협회는 각종 물가 상승과 비용 부담을 근거로 높은 인상률을 제시했습니다.
세입자들은 인상폭이 너무 높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20일 렌트안정협회는 공청회에서 올해 10월부터 렌트 인상률을 1년 계약시 4%, 2년 계약시 8% 인상을 주장했습니다.
렌트안정협회의 조셉 스트라스버그 회장은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집주인들이 감당하는 비용 부담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며 “합당한 렌트 인상이 없이는 아파트 관리가 어렵다”고 토로했습니다.
만약 이 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3년 1년 계약시 4%, 2년 계약시 7.75% 인상된데 이어 가장 많이 오르는 것입니다.
뉴욕시 렌트안정 아파트의 렌트 인상률을 결정하는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매년 렌트 인상을 허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주요 공약으로 렌트 동결을 내세우면서 지난 2년간 렌트안정아파트의 1년 계약 렌트를 동결한 바 있습니다.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는 25일 예비 인상안을 마련해 1차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종 인상안은 6월 27일 확정됩니다.
한편 건물주 단체는 부동산 가치가 떨어지고 재산세는 계속 오르고 있다며 수도요금, 하수처리 비용 부담도 매년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세입자들은 세입자 권익보다 건물주의 수익이 먼저냐’며 인상폭이 너무 크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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