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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돌리는 외국인… 관광 수입 1억 달러 손실
04/24/17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뉴욕시 관광객의 30만 명 감소가 예상됐는데요.
관광 수입도 1억 달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뉴욕시를 방문하려는 해외 관광객의 수가 7년 만에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0일 뉴욕시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뉴욕시관광진흥기관의 도나 케렌 부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뉴욕시 방문 해외관광객의 수가 지난해 대비 30만 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관광수입은 14억 달러에서 6억 달러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세금 손실도 1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해외 관광객 20%가 뉴욕에서 호텔. 레스토랑. 쇼핑 등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전체 관광수입의 50%를 차지하며 이들의 1인당 평균 지출은 2000달러 가량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관광객이 소비하는 비용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케렌 부대표는 ‘해외관광객들이 미 입국보다는 비자 발급과 입국 절차가 간편한 곳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실제 기업비즈니스출장연합이 조사한 최근 설문에서 미국내 기업의 30%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이후 해외 출장계획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우려를 뒷받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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