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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내 강력범죄 6.6% 증가

04/26/17




뉴욕시 전철…잦은 고장에 범죄까지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무서워서 열차 타겠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올들어 뉴욕시 전철내 치안이 더욱 불안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 1~3월 전철 내 범죄 통계에 따르면 강력범죄는 613건으로 지난해보다 6.6% 증가했습니다.
전철내 범죄는 대부분 중절도나 폭행 등이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75건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빈센트 쿠갠 NYPD 교통부 부국장은 전철에서 1~2명의 폭력배들이 무작위로 승객들을 공격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형태의 강력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평균 전철내 강력범죄 발생 건수는 여전히 낮다"고 해명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증오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첫 3개월간 전철 내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중 대부분은 특정 인종이나 종교를 상징하는 문양을 그래피티로 새기는 행위 등입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이후 전역에서 비백인, 성소수자, 여성 등을 겨냥한 증오 범죄는 증폭되고 있어 사회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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