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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평가 기준' 소비자에 유리해진다
04/26/17
앞으로 크레딧점수 산정 기준이 현재보다 더 세분화됩니다.
소비자의 채무 상태가 추가돼 빚을 갚고 있다는 상태를 증명하면 크레딧점수에 유리해집니다.
에퀴팩스, 익스페리언, 트랜스유니온 등 3대 신용평가 기업이 개발한 크레딧점수 모델 '벤티지스코어'가 올 가을부터 사용됩니다.
벤티지스코어'에 소비자의 크레딧 사용 트렌드가 비중 있게 반영되면서 소비자의 채무 상태 데이터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신용평가 회사들은 채무 변제 트렌드를 리포트에 포함시키는 것이 크레딧점수 산정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통은 크레딧카드 한도의 30% 미만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크레딧 점수가 좋지만 크레딧카드의 신용 한도 50%를 채운 소비자 2명 중 한 명은 빚을 갚아나가고 있고, 한 명은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점수 책정 방법에선 빚을 줄이고 있는 소비자의 점수가 훨씬 더 유리해진다는 설명입니다.
반대로 빚이 계속 늘어나는 소비자의 신용점수는 떨어지게 됩니다.
즉 소비자의 크레딧카드 밸런스 기록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항공권이나 가구 등 일회성 고액 물건 구입이 더 이상 크레딧점수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게 됩니다.
한편 이번 크레딧점수 산정법 변경 조치는 크레딧 리포트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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