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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혁… 뉴욕·뉴저지 납세자 부담 증가
04/28/17
트럼프 대토령은 26일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세금 인하'라며 세제개혁안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지방세 부담이 큰 뉴욕.뉴저지주 경우 납세자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트럼프 행정부가 전격 발표한 세제개혁안은 소득세율을 간소화하고 표준공제를 2배로 올리며 항목별공제는 없애는 것입니다.
문제는 표준공제 방식으로 소득세 신고를 해온 개인 납세자는 과세 소득이 크게 줄어들지만 항목별공제 방식의 납세자는 오히려 과세 소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뉴욕. 뉴저지처럼 지방세율이 높아 항목별공제를 선택하는 비율이 높은 경우 전에는 항목별공제를 통해 혜택을 받았지만 소득공제 혜택이 폐지되면 세금 부담은 더 늘게 됩니다.
뉴저지 경우 연간 세금 부담이 평균 3,500달러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세금정책센터에 따르면 2014년 소득세 신고를 기준으로 전국 납세자의 항목별공제 비율은 28% 정도입니다.
반면 뉴욕은 34.2%, 뉴저지는 41.1%에 이릅니다.
항목별공제에서 모기지 이자 및 기부금과 함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주.로컬 소득세와 재산세이며 뉴욕은 최고 소득세가 8.82%, 뉴저지는 8.97%로 전국 최고입니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도 세제개혁안이 발표된 후 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역사상 최대의 세금 인하'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과는 크게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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