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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모든 아파트 금연 조례 추진

05/01/17




뉴욕시의회가 아파트 실내 금연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민 아파트만도 14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28일 도노반 리차드 주니어 뉴욕시의원은 뉴욕시 모든 아파트의 실내 금연 의무화가 포함돼 있는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저소득층 아파트 전 구역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외 아파트들은 자체 규정에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시정부로부터 421-a 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신축 아파트 경우 실내 흡연이 전면 금지됩니다.
현재 뉴욕시에서 건설 중인 서민아파트와 고급 콘도 상당수가 421-a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 매체 크레인스뉴욕은 "이 조례가 적용될 서민아파트만 14만 가구에 이른다"며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인의 삶을 제약한다는 이유로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례안에는 8세 이하 어린이가 차에 있을 경우 일반 담배뿐 아니라 전자 담배의 흡연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각종 금연 정책을 시행하는 드블라지오 행정부는 "심장 질환 관련 사망자 세명 중 한 명은 담배 때문에 사망한다"면서 흡연율을 낮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뉴욕시 의원들도 현재 90만 명인 뉴욕시의 흡연인구를 향후 3년동안 16만 명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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