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J 트랜짓 요금 안내기 캠페인

05/02/17




뉴저지트랜짓의 잦은 고장으로 월정액권을 다 사용하지 못한 고객들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못다 쓴 4월 분 정기권을 쓰겠다는 것인데요.
뉴저지트랜짓측은 무임승차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잦은 고장으로 인한 지연과 취소 등으로 승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뉴저지트랜짓이 승객들의 요금 안내기 캠페인에 대해 단속 방침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저지트랜짓에 따르면 일부 승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5월에는 요금을 내지 말자’ 는 캠페인에 돌입했습니다.
뉴저지트랜짓 측의 문제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4월 정기권을 5월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 같은 취지에서 5월 요금을 내지 말자는 것이며 이 캠페인은 트위터 등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트랜짓 기차 운행은 지연과 취소를 반복했고 정상적으로 운행된 날이 손에 꼽을 정도여서 승객들의 분노는 큽니다.
실제 어제 오전 출근길 4월 정기권을 보여주고 탑승하는 이용객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오후 뉴저지트랜짓측은 4월 정기권으로 탑승하는 열차 이용객들에 대한 단속 지침을 내렸습니다.
뉴저지트랜짓은 이를 무임승차로 규정하고 ‘승무원이나 경찰이 단속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구나 ‘무임승차는 열차에서 끌어내려질 뿐 아니라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2002년 이후 5차례에 걸쳐 요금은 올리면서 서비스 질은 개선되지 않고 이 같은 편의성을 고려하지도 않는 뉴저지트랜짓에 승객들의 불만은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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