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전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관리 엉망

05/03/17




뉴욕시 전철역을 이용하다 보면 가끔 고장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볼 수 있는데요.
고장 상태 그대로 방치한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관리 부실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지만 MTA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시 전역의 전철역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상시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은 때문입니다.
실제 2일 스콧 스트링어 뉴욕시감사원장에 따르면 MTA의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정기점검 스케줄의 3분의 1가량이 15일 이상 지연됐거나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감사원이 지난 18개월 이내에 예정돼 있었던 MTA 정기점검 스케줄 849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4건은 평균 15일 가량 지연됐으며 21건은 점검작업이 아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104건은 정기점검 자체가 취소됐으며 이유도 없이 취소된 사례는 31%에 달했습니다.
또 정기점검 시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이중 25%는 그대로 방치됐습니다.
전철역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고자은 특히 장애인의 경우 심각한 불편을 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단체는 ‘전철과 버스 등 MTA 대중교통 시스템의 부실 관리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하지만 MTA측은 ‘감사원의 보고서가 잘못됐다’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98%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DownloadFile: 07.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