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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상수도 수질관리 엉망… 규정 안지켜
05/04/17
수돗물 수질에 대한 불신이 팽배합니다.
뉴저지는 전국 50개 주에서 연방정부가 규정한 수질 관리 규정을 가장 많이 지키지 않은 주 4번째에 꼽혔습니다.
환경보호단체 천연자원보호협의회가 2일 발표한 ‘2015년 수질 안전 규정 위반사례 보고서’에 의하면 뉴저지주는 전국에서 수질 안전 관리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4번 째 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2015년 뉴저지주는 1,000건이 넘는 수질 안전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중 58건은 건강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사례였습니다.
카운티별로는 에섹스카운티가 101건, 모리스카운티가 87건, 버겐카운티도 41건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중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반사례는 에섹스카운티 9건, 모리스카운티 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를 발표한 천연자원보호협회는 “연방 정부의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질 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하지 않은 위반 사례를 발표한 것’이라며 ‘위반 사례가 많다고 해서 수질 오염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퍼세익카운티 수돗물에서는 2016년 9월 발암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주민들은 수돗물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각국의 수돗물 직접음용률을 살펴보면 캐나다는 47%, 일본은 52%, 미국은 56%로 미국이 OECD 국가 중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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