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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성교육 강화위한 TF 구성 추진

05/04/17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현실적으로 유용하고, 실질적인 성교육을 제공할 수는 없을까요?
그동안 시행됐던 공립학교에서의 성교육은 형식적이거나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공립학교 성교육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추진합니다.

뉴욕시의회는 TF를 구성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립학교 성교육을 개선하고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교육국은 2011년부터 모든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성교육을 의무화하고 헬스 수업의 일환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8학년 학생 43%가 헬스 수업을 전혀 듣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12학년 학생들이 수강한 헬스 수업에는 성교육이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시정부에서 헬스 수업을 진행하는 1만 5000여 명의 강사 중 153명 만이 헬스 강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교육국은 수업 과정에 포함한 성교육을 의무사항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뉴욕시 성교육 연합'은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은 6~12학년 학생들의 28%는 콘돔 사용법을 모르고 있었으며 43%는 성 정체성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소아과학회는 "대부분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 대상은 11, 12학년인데 성교육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일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성교육 의무화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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