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트럼프 뉴욕방문… 시위대 수백명 야유
05/05/1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이 마주한 것은 수백명의 거리 시위대.
성난 시위대는 트럼프의 차량행렬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반대 구호를 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고향 뉴욕을 찾았습니다.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인트레피드 호 선상에서 만찬회담을 하기 위해 뉴욕에 온 대통령이마주한것은 시위대.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시위대 수백명이 자리를 잡고 트럼프의 차량행렬을 향해서 야유의 함성을 보냈습니다.
시위대는 드럼과 탬버린 소리에 맞춰 "뉴욕은 당신을 싫어해!"를 연호했습니다.
정상회담 장소인 인트레피드 호 부근에서도 경찰이 엄격히 통제하는 가운데 시위군중이 " 트럼프를 버려라"( Dump Trump)란 팻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고 지나가는 승용차들은 경적을 울려 지원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2차세계대전 중 코럴 해 전투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만찬회에 파티복을 갖춰입고 나온 참석자들을 향해서 "창피한 줄 알라"고 고함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수이긴 하지만 트럼프의 '귀향'을 반기는 지지자들도 거리로 나왔습니다.
이들은 역시 도로 주변에서 '트럼프라 다행이다' '불법 외국인 체류자를 쫓아내라' 등이 적힌 팻말을 든 채 트럼프를 반겼습니다.
| DownloadFile: 0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