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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대학 학자금 융자 이자율 인상

05/12/17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대학 학자금의 융자 이자율이 한동안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이자율이 인상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11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그동안 2년 연속 하락과 제자리를 유지하던 학자금 융자 이자율이 4.45%로 0.69%포인트 인상될 예정입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며 2017~2018학년도 연방 보조, 비보조, 스태포드론의 학부생 대상 융자가 모두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10년 내 상환을 전제로 스태포드론으로 1만 달러를 빌리면 현재대로라면 이자율 3.76%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만 2014달러를 내면 되지만 앞으로는 392달러를 더 부담해야 합니다.
대학원생 대상 스태포드론 융자 이자율도 5.31%에서 6%로, 학부모들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인 플러스론은 현재 6.31%에서 7%로 높아집니다.
오는 가을학기 1만 달러를 빌린다면 10년 내 상환을 전제로 1만 3,933달러를 갚아야 하며 이는 현 이자율보다 423달러를 더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연방 학자금 융자 이자율은 매년 6월 전의 가장 마지막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연동되는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빌린 학자금 대출에는 새롭게 조정되는 이자율이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연방 학자금 융자 이자율은 앞으로도 계속 오름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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