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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학비 지원 역대 최고… 꾸준한 증가세
05/16/17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주립대에 학생들이 몰리면서 우수학생 유치 경쟁도 치열합니다.
소규모 사립대들의 학비 지원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5일 전국대학비즈니스관리협회는 지난 2016~2017학년도에 입학한 사립대 신입생들의 학교로부터 지원받은 학비 평균은 49.1%라고 발표했습니다.
2016년 48%에 비해 1.1%포인트 증가했으며 10년 전보다는 무려 10.5%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학부생의 경우에도 직전 학년도 43%보다 높았고 10년 전보다는 9.1%포인트나 상승한 44.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비 지원율은 규모가 작은 사립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2016~2017학년도 소규모 사립대는 신입생 학비의 50.9%를 지원했으며 전체 학부생의 경우에도 49.9%까지 지원을 받아 평균치를 넘어섰습니다.
교육 전문가들은 사립대들이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분석하면서 ‘이러한 현상은 주립대와의 경쟁 속에서 계속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국대학비즈니스관리협회 켄 레드 디렉터는 “2009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각 가정의 재정적 필요는 매년 커져 왔고 많은 주들에서 고교생 졸업률 감소를 이유로 대학 간의 학생 유치 경쟁도 심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학교들의 재정난 징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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