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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건보료 두자릿 수 인상 예고
05/16/17
건강 보험료가 해마다 들썩입니다.
올해에도 보험사들은 의료 비용 인상 등을 들어 두 자릿수 보험료 인상안을 뉴욕주 재정국에 제출했습니다.
15일 뉴욕주 보험사들은 2018년에 적용될 건강 보험료 인상안을 뉴욕주재정국에 제출했습니다.
상당수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률을 두자릿 수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역시 보험사들은 두자릿수 인상률을 제안했고 결국 개인 16.6%, 소규모 그룹 보험 8.3%로 매듭지었습니다.
전국민 의료보험 시대가 열리면서 중요한 것은 ‘일반 대중들이 얼마나 저렴한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는냐’ 입니다.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경제적 부담이 크면 대다수 서민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오바마케어는 수입에 따라 정부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케어는 수입보다는 나이에 중점을 두었고 저소득층 특히 50대 후반 장, 노년층의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 전문가는 "의료비용 인상, 지원금 축소, 오바마케어 폐지 가능성 등이 보험료 인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의 의무 가입 조항이 사라지면 젊은층의 보험 탈퇴가 증가할 것이고 이는 ‘환자나 노인들의 보험료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주 재정국은 보험사들이 제출한 보험료 인상안을 검토한 후 8월 쯤 확정된 최종 보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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