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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도서관 재정부족… 보수공사 못해
05/18/17
뉴욕시 공립도서관들의 재정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이 새고 히터가 들어오지 않아도 예산이 없어 보수 공사를 제 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과 맨해튼, 퀸즈 지역 공립도서관은 건물 공사에 필요한 일부 예산 1억 5000만 달러를 시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뉴욕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도서관 10개 분관들은 누수, 엘리베이터 고장, 빗물이 새는 지붕, 히터 오작동, 외관 수리 등으로 대규모 보수공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3개 도서관이 전체 유지 보수에 필요한 비용은 11억 달러에 달하지만 개보수 후에는 도서관 방문객의 수가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체 보수를 마친 브롱스 공립도서관 킹스브리지 분관은 공사 후 도서관 프로그램 참석률이 90% 증가했고 방문객도 80% 늘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의 공립도서관 스테이플튼 분관도 2013년 공사 후 프로그램 참여율이 177% 까지 증가했습니다.
또 현재 뉴욕시의 공립도서관 216곳 중 주 7일 오픈하는 도서관은 15곳 밖에 없어 도서관들은 주 7일 오픈을 위한 예산 3,400만 달러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한편 뉴욕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뉴욕 공립도서관은 수 많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종합교육센터입니다.
장서 규모 부문에서는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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