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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 활동비’ 수사 예고
05/22/17
주의회 활동비가 부당 발급된 것을 놓고 서로 '남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뉴욕주정부는 감사원 탓, 상원의회는 변명, 감사원은 발뺌...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19일 뉴욕타임스 등에 의하면 뉴욕주 검찰과 연방검찰 뉴욕 동부지검은 일명 ‘룰루스’라 불리는 주의회 활동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통상 주상원 활동비는 상원의장의 결정에 따라 각 위원회 위원장들에게 지급됩니다.
하지만 존 플래내건 현 상원의장은 7명의 부위원장들에게도 활동비를 지급하도록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알려진 활동비 액수는 1인 당 평균 1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화당 의원 5명과 독립민주콘퍼런스 소속 민주당 의원 3명 등 총 8명은 위원회 위원장이 아님에도 기록상에는 위원장으로 돼 있었습니다.
플래내건 의장은 모든게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류상 허위 기재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의혹은 커지고 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활동비를 지급하는 감사원의 실수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감사원은 ‘인증한 서류를 통해 활동비를 요청하면 감사원은 지급하게 돼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주검찰과 연방검찰은 현재 감사원에 관련 기록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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