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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위기 이민자 법률지원 요구

05/23/17




단순 불체자 포함 무분별한 이민자 체포가 이어지면서 추방위기에 처한 이민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뉴욕이민자연맹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2일 뉴욕이민자연맹은 ‘올해 이민세관단속국에 체포된 이민자가 지난해보다 30%나 증가했다’며 시정부와 시의회에 추방 위기에 처한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예산 증액을 촉구했습니다.
불법 이민자 체포 건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만에 3배나 증가했습니다.
뉴욕이민자연맹 법률담당 디렉터 카밀레 매크러는 “증가하고 있는 ICE의 단속과 체포에 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하고 “뉴욕이 이민자의 도시라 불리는 만큼 이민자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뉴요커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레티샤 뉴욕시공익옹호관과 다니엘 드롬 뉴욕시의원 등도 이날 회견에 참석해 예산 증액에 동참했습니다.
드롬 시의원은 “뉴욕시는 지금 당장 추방재판을 앞둔 모든 이민자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ICE에 체포된 이민자 중에는 전과가 없는 사람들도 다수이기 때문에 법률지원을 통해 추방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달 초 뉴욕시장실 산하 이민서비스국은 이민자 무료 법률 지원 서비스 ‘액션 NYC’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시정부는 액션 NYC 확대를 위해 예산 130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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