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한국 유학생 1만4천 명 OPT 신청
05/24/17
최근 4년간 OPT 프로그램‘을 통해 미 기업에 취업한 한인 유학생이 1만 4,0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학생이 많은 인도와 중국이 다수를 차지했지만 한국도 세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들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OPT 취업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센터의 ‘외국인 유학생 OPT 취업 실태 보고서’를 통해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4년 OPT를 승인받은 외국인 유학생은 13만 6,617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08년과 비교해 5배가 증가했으며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과 비교해도 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구준히 증가하고 있는 OPT 승인은 유학생들의 OPT 취업 증가로 이어졌으며 특히 한국 등 아시아계 출신 학생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OPT 취업자는 인도 유학생이 7만 2,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국이 6만 8,84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한국 유학생은 1만 4,242명으로 집계됐는데 유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인도와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 유학생들의 OPT 취업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학생들의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10대 테크 대기업 취업률은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는 또 ‘많은 유학생들이 OPT를 H-1B 비자를 받기 전까지 임시 취업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OPT 취업자들이 H-1B 비자를 신청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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