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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현장 한국어 통역 서비스 강화

05/26/17




한국어 등 각 나라 언어의 통역서비스가 강화됩니다.
특히 뉴욕시 범죄 현장에서 적절한 통역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받게 될 전망입니다.

시경과 공익법률서비스단체 '리걸서비스NYC’는 ‘한국어를 비롯한 170여 개 언어로 주 7일, 하루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경은 앞으로 모든 경찰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통역서비스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과 통역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한 집중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시경은 지난해 이미 일선에서 근무하는 모든 경찰들에게 통역서비스 '랭귀지라인으로 연결되는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현장에서 사용할 것을 권했지만 활용도가 저조했습니다.
더구나 2013년 범행 현장에서 피해자가 통역 서비스를 요구했으나 제대로 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소송에서 패하면서 통역 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지금도 현장에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지만 외국어 구사 가능 경찰 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난 2010년 연방법무부 민권국 조사에 따르면 NYPD 내 한인 통역 인력은 29명에 불과합니다.
한편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일선 경찰은 통역서비스 제공 언어와 횟수 등을 본부에 보고해야 하며, 시경은 이를 토대로 통역서비스 이용 보고서를 작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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