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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저가 버스 전복… 34명 부상

05/30/17




중국계 저가 버스의 안전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34명이 다쳤습니다.
정비 부실, 인력 부족... 대책없는 안전 불감증이 또 다른 사고를 부르고 있습니다.

뉴저지주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12시 남부 뉴저지 웨스트데프포트 타운 인근 뉴저지턴파이크 남쪽 방면 도로에서 중국계 저가 버스가 뒤 따라오던 트랙터트레일러를 피하지 못하면서 버스가 전복됐습니다.
버스 승객 50명 중 3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위독한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버스 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트레일러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맨하탄 차이나타운에서 출발한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 승객은 중국계로 추정되고 있으나, 저가 버스를 이용하는 한인들도 상당수인 만큼 한인 부상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고 버스는 '판다버스' 소속으로 맨해튼에서 출발해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한 탑승자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버스의 방향이 꺾이는 것을 느꼈고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의 실수 여부를 비롯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중국계 저가버스는 그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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