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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00일 동안 687명 체포

05/30/17




범법 이민자 체포 뿐 아니라 단순 불체자 체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이후 나타난 현상으로 이민자 사회 공포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ICE 뉴욕지부 자료를 인용해 뉴스데이가 2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동안 뉴욕시 5개 보로와 나소. 서폭. 웨스트체스터. 라클랜드 등 9개 카운티에서 총 687명의 범법 이민자 및 불체자가 체포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이후 2년 감소했던 불체자 체포 건수가 이 기간 급증하면서 2016년에 비해 31%나 늘었습니다.
특히 범죄와 관련이 없는 단순 불체자 체포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5년 범법 이민자 609명, 단순 불체자 53명으로 단순 불체자의 비율이 8%에 그쳤으나 올해는 범법 이민자 531명, 단순 불체자 156명으로 22.7%로 치솟았습니다.
범법 이민자의 경우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폭행부터 살인. 음주운전까지 다양하다’고 ICE 는 밝혔습니다.
ICE 국장대행 토머스 호먼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공공 안전과 국가 안보에 위협적인 범법 이민자 단속 및 추방 단속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2월 첫 불체자 단속에서 680여 명을 체포했고 뉴욕에서만 40여 명이 기습 단속에 걸려 체포됐습니다.
이민자 인권 옹호 단체들은 "이민자 사회에 공포를 주고 이민자 가족들을 해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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