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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단속 정책 ‘경제 성장에 타격’
06/02/17
상식을 초월하는 이민단속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이민단속은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우려 섞인 경고가 나왔습니다.
향후 5년간 경제손실액만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달 3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외교관계위원회에서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로버트 케플란 총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이 이민자들의 소비·지출 심리를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미 기업들의 구인난도 심화되고 있다’며 경제성장에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강력한 이민단속 정책으로 이민자들이 소비지출을 꺼리고 있어 소비자 경제 위주의 미국 경제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케플란 총재가 우려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단속 정책이 전체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 경제를 위축시킬 수 있고, 이는 미 전체 경제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민자들은 중산층 이하 미국인들과 함께 저축보다는 소비에 더 적극적인 계층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잰디 수석경제학자는 “신규 이민노동력 감소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소비와 생산성을 저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이러한 현상은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까지 매년 0.1%씩 경제성장률을 낮추게 돼 결과적으로 1,000억달러 규모의 경제 손실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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