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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 절반이 대졸자

06/06/17




최근 5년 간 미국으로 이민오는 신규 이민자의 절반이 대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학력을 요구하는 H-1B 비자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이고 불체가 감소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자들은 저학력이라는 사회적 통념이 깨지고 있습니다.
최근 이민정책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에 이민 온 신규 이민자들 중 48%가 대학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래 아시아계 이민이 급증하면서 고학력 이민자가 늘고 있으며 특히 H-1B비자 대상인 학사 이상의 인도, 중국, 필리핀 출신 신규 이민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미 입국 신규 이민자 중 대졸 이상 학력 비율은 아시아계의 경우 무려 62%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비해 라틴계는 23%, 아프리카계는 44%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고학력 신규 이민 증가는 전체 이민자들의 대졸자 비율을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성인 이민자들 중 대졸자 비율은 1990년 20%에 불과했으나, 2015년 30%로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저학력자 비중이 높은 불법체류 이민자가 감소하는 것도 전체 이민자의 평균 학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불체자 인구는 2009년 이후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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