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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고령화 심화… 5명 중 1명 노인

06/07/17





전세계에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에서도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탈뉴욕화 현상이 고령화를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뉴욕주노인국에 따르면 뉴욕주 전체 인구 1,980만 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9%, 37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세 이상이 약 5명 중 1명인 셈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텍사스에 이어 뉴욕주가 전국 4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2030년 60세 이상 인구는 520만 명, 75세 이상은 181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노인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6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5%를 넘은 곳이 뉴욕주 61개 카운티 중 14곳에 불과했지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4배로 증가해 51개 카운티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노령 인구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저출산, 탈뉴욕 현상 등이 지적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해마다 인구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뉴욕주 인구는 지난해 5만 명이 줄어 들었습니다.
엠파이어 센터 포 퍼블릭 폴리시의 이제이 맥매혼은 “젊은이들이 뉴욕주를 떠나는 것이 문제”라며 “업스테이트 뉴욕의 시골 도시는 젊은이들을 붙잡는데 실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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