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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유급 출산 휴가 확대 추진

06/13/17




현행 6주까지인 유급 휴가를 12주로 늘리는 방안이 하원을 통과하고 상원으로 넘겨졌습니다.
지원금과 혜택 대상도 확대합니다.

지난 1일 뉴저지 주하원 조절관리위원회를 통과한 '유급 출산휴가’의 12주 확대 제도가 하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법안은 현행 유급 출산 휴가 기간 6주를 12주로 확대하고 유급휴가 시 지원되는 지원금도 현재 한 주당 최대 633달러에서 932달러로 올리는 내용입니다.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주 자체적으로 출산이나 입양, 직계가족의 건강상의 이유가 발생할 때 최대 6주까지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휴가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12주까지 유급휴가를 제공하도록 제도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는 직계 자녀나 부모, 배우자, 동거인 등에 한해서만 유급휴가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개정안은 형제나 조부모, 손주, 배우자 부모까지 범위를 확대합니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과 빈센트 프리에토 주하원의장 등 상,하원 모두 법안에 동의하고 올해 최대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 주지사는 유급 출산휴가 개정에 따른 비용 문제에 대해 더 연구가 필요하다며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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