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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표준시험 기간 축소
06/13/17
정규 수업에 지장을 주는 긴 시험 시간, 게다가 높은 난이도까지…
뉴욕주 표준시험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해마다 응시거부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 봄부터는 시험 기간이 3일에서 2일로 축소됩니다.
내년 봄부터 뉴욕주 초등학교와 중학교 표준시험 기간이 영어, 수학 각각 3일에서 2일로 단축됩니다.
12일 뉴욕주 리전트위원회는 표준시험 기간 축소 방안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습니다.
시험 기간이 총 6일에서 4일로 이틀 줄어드는 것 뿐 아니라 수학과 영어 과목 문항을 줄임으로써 실제 시험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시험 당사자인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까지 표준시험의 기간이 너무 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시험을 치르는 기간은 물론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업 시간을 너무 많이 차지한다는 비판도 제기돼 왔습니다.
베티 로사 리전트위원장은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실제 시험을 치르는 시간이 줄어들 뿐 아니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수업을 가르치는 수업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는 2013년 대입 입시에 초점을 맞춰 표준시험을 개편했지만 시행 첫 해부터 합격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긴 시간, 높은 난이도 등은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여기에 시험 거부 움직임까지 확산되면서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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