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노동부, H-1B 비리 수사 착수… 보고서 공개
06/20/17
연방 노동부가 H-1B 비리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현장 실사를 통한 대대적 단속에 착수한 노동부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연방 노동부 감사관 수사관들은 최근 H-1B 취업비자 및 취업관련 비자 사기 수사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연방검찰이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이 아닌 노동부가 H-1B 취업 비자 관련 수사에 착수하고 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수사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부는 올해 들어서만 이미 10여 건의 H-1B 사기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뉴햄프셔에서는 IT 기술인력을 공급하는 ‘Saks IT 그룹’ 이 노동허가 거짓 신청으로 적발됐고 매사추세츠주에서는 가짜 서류로 H-1B 비자를 받게 해준 헬스캐어 업체 대표가 기소됐으며 뉴저지주에서는 임금을 업주에게 되돌려 주도록한 인력공급 업체 대표가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연방 노동부는 국토안보부와 법무부, 연방 사법기관들과 공조해 적극적인 현장조사 뿐 아니라 직접 수사에 나서는 것은 물론 형사 기소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알렉산더 어코스타 노동부 장관은 취업비자 사기를 저지르거나 악용하는 고용주들에 대한 노동부의 단속이 더욱 공격적이 될 것이며, 미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단속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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