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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학교 주변 과속 감시 카메라 단계적 확대
06/23/17
학교 주변 과속 감시카메라를 늘리면서 과속이 줄고 보행자 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학교 주변 과속 감시 카메라를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1일 뉴욕주 상.하원은 뉴욕시 학교 주변 과속 감시카메라 존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날 하원에서는 먼저 지난 5월 상정된 데보라 글릭 의원의 법안을 가결했으며 이어 상원은 같은 달 상정된 호세 페랄타 의원의 법안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현재 최대 140곳으로 설정된 뉴욕시 학교 주변 과속 감시카메라 존 허용 상한선을 최대 290곳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연간 최대 50곳씩 3년간 점진적으로 이뤄집니다.
법안은 또 안전과 기존 교통 패턴을 고려해 과속 감시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하고 카메라 존 내에 운전자들에게 카메라가 작동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카메라 존 진입 최소 300피트 전에 이를 미리 알리는 경고 사인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스쿨존 감시카메라 확대는 "티켓 발부로 시정부 수입을 늘리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의회 통과가 쉽지 않았지만 과속과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는 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내려지면서 법안이 지지를 받게 됐습니다.
한편 최근 시 교통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4~2016년 3년간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학교 주변의 과속운전은 63%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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