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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정부 폐쇄 위기… 예산안 처리 진통

06/23/17




주정부 폐쇄의 우려가 뉴저지주에서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와 주의회가 새 회계년도 예산안에 합의점을 도출해내지 못하면서 주정부가 폐쇄 위기에 처했습니다.

뉴저지주 예산안 처리 마감시한인 30일을 일주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지사와 의회가 예산안을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어 주정부 폐쇄까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쟁점은 교육예산 지원금과 약물중독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방안입니다.
스타레저는 22일 익명을 요구한 주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티 주지사는 주의회가 제시한 교육예산 추가 지원금을 승인해 주는 대신 건강보험회사로부터 주정부가 약물중독 재활 치료비 예산 3억달러를 걷어 들이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주의회는 건강보험회사로부터 주정부가 약물중독 재활 치료비용 예산을 확보할 경우 주민들의 건강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주상원 공화당 소속 16명의 의원들은 크리스티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민주당의 정치적인 뒷거래를 거부해야한다”며 민주당이 상정한 예산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2006년 뉴저지 역사상 최초로 주정부가 폐쇄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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