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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완화로 고교 졸업률 높아져

06/26/17




뉴욕주 고교 졸업 시험 합격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을 의도적으로 낮춤으로 해서 특히 8학년 표준시험 수학 성적은 불합격이 늘었습니다.

뉴욕주가 고교 졸업자격 시험인 리전트의 합격 기준을 완화하면서 고교 졸업률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낮춘 공통교과과정의 대수학, 알지브라 1은 8학년의 주 표준시험 수학 과목 불합격 학생 수를 크게 늘리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달 치러진 고교 리전트 알지브라1 시험에서 합격 기준인 65점을 받기 위해서는 86문항 가운데 27문항만 맞추면 됩니다.
2014년에는 31문항을 맞춰야 했지만 점점 커트라인이 낮아지면서 3년 전 리전트 시험에 공통교과과정이 도입된 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주 교육국이 고교 졸업률을 높이기 위해 합격에 필요한 점수인 최소 65점을 받기 위한 정답의 비율을 점차 낮춰왔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공통교과과정이 처음 적용된 2014~2015학년도에 63%로 급락했던 합격률이 지난해에는 2013~2014학년도 수준인 72%로 올라갔습니다.
특히 뉴욕시의 경우는 52%에서 62.1%로 10%포인트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8학년 주 표준시험 수학 과목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은 학생은 2012년 1만 4000명에서 지난해에는 세 배 이상인 4만 4,48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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