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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순위 번복… 판정 불공정 논란

06/26/17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막을 내렸지만 종합 순위를 놓고 잡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뉴욕팀은 당초 종합순위 3위에서 5위로 뉴저지팀 역시 12위에서 13위로 번복됐습니다.

폐막한 미주한인체육대회 뒤에 불미스런 잡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재미대한체육회는 22일 최종 종합 순위 1위에 댈러스, 2위 휴스턴, 3위 LA, 4위 오렌지카운티, 5위 뉴욕 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폐막식 당일 1위 댈러스, 2위 LA, 3위 뉴욕 등으로 발표한 것을 번복한 것입니다.
뉴저지도 당초 발표 12위에서 13위로 최종 발표됐습니다.
실제 뉴욕 골프팀의 경우 여자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음에도 LA팀이 3위에 오른 것으로 기록됐고, 테니스 종목의 경우 기존 규정보다 3배나 많은 점수가 배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뉴욕팀은 씨름종목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지만 LA팀이 이에 대해 부정행위 의혹을 제기하자 뉴욕팀의 씨름 종목 점수를 아예 종합성적에서 제외시켜 버렸습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이 같은 공정하지 못한 집계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 채점을 위한 경기 감독관을 제대로 배치하지 않은 것은 물론 일부 경기의 경우 채점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해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이번 문제와 관련 더 이상 잡음이 나는 것을 원치 않아 이의 제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오는 30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뉴욕선수단 해단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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