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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Y, 재정난 불구 후원·기부 잇따라

06/27/17




CUNY가 재정 악화 상태에서도 흥청망청 후원금을 뿌려 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원금 집행 과정에서의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6일 ‘CUNY가 퍼레이드 한 건 후원에 2만 7000달러를 지출했으며 자선단체 연례기금모금 행사 후원, 시민단체 조찬모임이나 문화단체에 대한 기부 등으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14~2015회계연도 기금모금 행사와 조찬 모임에 기부한 액수가 총 13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3년 중반 이후 지출한 후원과 기부금액은 총 43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학 측은 다양한 민족과 이민자가 많은 뉴욕시 특성상 학생 유치와 커뮤니티에 대한 홍보를 위해 후원금 집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후원금 지출은 ‘CUNY 리서치 파운데이션’을 통해 집행된 것으로 드러났는데, 자금 집행 과정에 투명성이나 견제 장치 없이 지난해 사임한 리사 코이코 총장이 임의로 결정한 경우가 대다수여서 학교 측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후원금 지출은 집행 과정에의 의혹으로 연방과 주정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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