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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브니 입대 취소 검토중… 1천여 명 추방위기 직면
06/28/17
매브니 프로그램으로 입대허가를 받은 젊은이 상당수가 추방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방부가 미군에 입대한 1,800여명에 대해 입대 취소 뿐 아니라 아예 프로그램 폐지까지 검토 중입니다.
27일 워싱턴포스트는 ‘국방부가 매브니 입대자 1,800여명에 대한 입대 취소와 매브니 운영 중단을 검토 중’이라고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메모는 인사정보 담당관이 짐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보고를 위해 작성한 것으로 메모에 의하면 “‘매브니’로 입대한 외국 국적자들에게서 ‘잠재적인 보안 위협’를 발견하고, ‘매브니’ 입대자 뿐 아니라 ‘매브니’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존속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는 내용입니다.
지난해부터 매브니 신청자에 대한 신원조회가 강화되면서 한인 등 상당수 지원자들이 입대가 지연되거나 무산되고 있습니다.
입대취소가 검토 중인 1,800여 명 중 1,000여 명은 군사훈련 일정통보를 기다리는 동안 비자만기가 지난 상태여서 추방 위기에 몰릴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은 “매브니 자격요건에 대한 검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인정했으나 내부메모 존재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이 메모에는 매브니 입대자에 대한 입대취소 계획 외에도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출신 미군 병사 4,100여명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계획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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