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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유급 간병·출산휴가 확대

06/29/17




뉴저지주 유급 간병· 출산휴가 법안이 확대됩니다.
법안은 주의회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주지사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6일 주 상·하원은 ‘뉴저지 유급 간병· 출산휴가 보험 제도’의 확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휴가 기간을 현재 최대 6주에서 12주로 확대하고 보험 급여는 주당 최대 633달러에서 932달러로 인상했으며 대상도 형제나 조부모, 손주, 배우자 부모까지 확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법안의 의무화를 20인 이상의 기업으로 확대했습니다.
현재는 자녀나 부모, 배우자, 동거인 등에 한해서만 건강상의 이유가 발생할 경우 유급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0인 이상 기업에 한해서만 의무화가 주어졌었습니다.
주의회는 “실제 필요에 비해 제공되는 휴가 기간이나 급여, 범위 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법안은 이로써 크리스티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 주지사는 법안의 확대로 고용주들이 큰 부담을 가질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측은 ”가족 건강 악화나 출산 시 충분한 휴가와 급여를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근로자의 업무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프로그램 운영 비용은 주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 급여의 일정 부분을 공제해 충당하고 있는데, 그간 쌓인 기금이 많아 재정 문제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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