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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교육자치권 2년 연장
06/30/17
교육에 대한 통제권을 뉴욕시장에게 일임하는 교육자치권이 난항 끝에 통과됐습니다.
뉴욕시장은 앞으로 2년 더 교육통제를 통해 더 나은 뉴욕시의 교육을 지향하게 됐습니다.
뉴욕시장의 교육자치권이 진통 끝에 29일 극적으로 2년 연장됐습니다.
당초 교육자치권 기한 종료일은 30일까지여서 종료를 하루 남기고 통과된 것입니다.
뉴욕시는 지난 2002년부터 교육행정 일원화와 투명성 등을 위해 시장이 교육행정을 통제하도록 하고 있지만 이는 영구적인 것이 아니어서 뉴욕주의회에서 자치권 기한 연장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하원과 상원이 난항을 계속하자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주의회에 특별회의를 요구하며 시장의 교육 자치권 연장을 이끌었습니다.
하원은 2년 연장을 주장했으나, 공화당이 강세인 상원은 뉴욕시 차터스쿨 확대를 연장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결국 특별회의 12시간 마라톤 논의 끝에 29일 오전 1시 하원에서 찬성 115, 반대 15로 2년 연장법안이 통과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이어진 상원에서도 찬성 48, 반대 2로 연장법안이 통과됐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시장이 교육행정을 통제한 지난 15년간 시 고교생 졸업률은 크게 상승했으며 학력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 교내 범죄도 크게 줄었다"며 자치권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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