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9개 주 검찰총장, 이민자 구금·추방 정보 공개 청구

07/03/17




연방 대법원은 최근 반 이민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일부 수용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힘을 받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뉴욕 등 9개 주 검찰총장이 이민자 구금·추방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나섰습니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뉴욕, 일리노이, 워싱턴, 매사추세츠, 아이오와, 메릴랜드, 오리건, 하와이 등 9개 주 검찰총장들은 최근 정보공개청구법에 따라 연방 국토안보부에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이민법을 어떻게 집행하고 있는지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하비어 베세라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무분별한 이민자 체포로 구금자 수가 40%나 급증했다’며 구금된 불법 이민자 수와 추방된 인원, 구금과 추방의 근거 등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18세 이하 불법 이민자까지 추방하는 조처를 취했는지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연방 이민국은 법 집행을 해서는 안 되는 곳인 학교, 병원, 종교시설에서도 체포 작전을 펼쳤는지 상세히 소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베세라 총장은 “반 이민 행정명령으로 이민자들 사이에 극도의 불안과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어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DownloadFile: 05.jpg
  
Copyright ⓒ 2016 Channel Korea.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