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고교 졸업률 뻥튀기… 교사들 반발
07/04/17
뉴욕시의 고교 졸업률을 뻥튀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업 자격이 되지 않는 학생이 졸업장을 받으면서 교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1일 뉴욕포스트는 도를 넘고 있는 뉴욕시 고교의 졸업률 높이기 꼼수를 보도하며 일부 교장들의 행태를 폭로했습니다.
브루클린의 저널리즘 고교에서는 영어 필수 과목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면서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시험을 치르는 동안 동료 학생이 바로 옆에 앉아 도움을 주는 등 명백한 부정행위를 했음에도 이를 방조했습니다.
교장의 주도로 온라인 클래스를 듣고 학점을 보완해 졸업한 학생은 20명에 이릅니다.
학교 관계자들의 신고가 빗발치고 있지만 뉴욕시의 조사는 미비한 수준이라 더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중인 플러싱 고교의 타이 친 교장도 허위 학점 표기로 뉴욕시의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플러싱 존 바우니 고교의 하워드 카이트 교장도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점수를 수정하도록 압력을 넣었으며 브롱스 듀잇 클린튼 고교의 산티아고 타베라스 교장은 교사의 승인 없이 멋대로 학생들의 학점을 ‘낙제’에서 ‘통과’로 바꾼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롱아일랜드 시티의 윌리엄 쿨렌 브라이언트 고교는 학생들이 리전트 시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을 영어 초보자로 허위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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