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욕주 유권자 정보 연방정부에 제공 안해”
07/04/17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연방 유권자위원회가 요구하는 뉴욕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외 캘리포니아 캔터키, 버지니아 등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30일 쿠오모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유권자의 이름과 소셜시큐리티번호, 당적, 주소 등을 요구한 연방유권자위원회의 요청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어 “뉴욕주는 유권자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를 더욱 강하게 보호할 것이며, 연방정부의 협박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선거에서 300만에서 최대 500만 명이 불법 투표에 참여했다고 주장하며 의심스러운 투표자 부정과 은폐 등을 조사하는 위원회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유권자 위원회는 “공정한 선거와 불법 투표를 예방하기 위해 유권자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최근 50개 주에 서한을 보내 유권자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것입니다.
한편 뉴욕주와 뜻을 같이 하는 주로는 캘리포니아주, 켄터키주, 버지니아주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주들은 유권자 정보를 연방정부에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후에도 수 백만 명의 불법 체류자가 대선 투표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 DownloadFile: 0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