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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2~3달 후 윤곽 나온다

07/04/17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상원의 조사가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의 윤곽은 앞으로 2~3달 후에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상원 정보위는 올 해 말까지 모든 것을 끝낸다는 계획입니다.

상원 정보위 소속 민주당 간사 마크 워너 의원은 2일 CNN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정부 사이에 공모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제 막 이야기를 시작하는 단계"라며 ‘현시점에서는 대답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만약 2~3달 후에 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좀 더 명쾌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공화당 소속인 리처드 버 상원 정보위원장은 스캔들 조사를 올해 말까지 끝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상원 정보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여부, 즉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의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 중단을 압박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과 러시아 인사들의 부적절한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이 현재 수사중입니다.
한편 2일 전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러 수 천 명이 집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위자들은 ‘트럼프는 내리고, 국민을 올리자"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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