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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여경관 ‘묻지마 총격’ 피살
07/06/17
어제 브롱스에서 순찰 근무 도중 순찰차에서 묻지마 총격으로 뉴욕시경 소속 여성 경찰관이 숨졌습니다.
세 아이의 어머니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5일 오전 12시 30분께 12년 차 경찰관 48세 미오소티스 파밀리아다가 브롱스에서 순찰근무 중 총격 피살됐습니다.
당시 파밀리아는 근무를 마칠 무렵 순찰차 내에서 근무일지를 메모하다가 머리에 총격을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시간 만에 숨을 거뒀습니다.
주변 감시카메라 등에 포착된 당시 영상에 의하며 범인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고 피해 경관이 타고 있던 이동수사본부 차량 조수석에 다가가 망설임없이 권총으로 한 발을 쏘고 도주했습니다.
범인은 34세 알렉산드라 본즈로 알려졌으며 이번 총격 사건에서 그는 파밀리아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본즈는 강도 등의 혐의로 두 차례 감옥에 복역했으며 가석방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본즈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다른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한편 본즈는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리고 “길거리에서 경찰들을 만나더라도 절대 물러나지 않겠다”며 “경찰 100명이 이 동영상을 보더라도 상관없다”고 말해 이번 총격 사건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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