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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크리스티 주지사 윤리위에 제소
07/06/17
브릿지 게이트가 채 끝나기도 전에 크리스티 주지사가 비치 게이트로 주윤리위원회에 제소됐습니다.
주정부 셧다운 사태임에도 주립 공원 비치에서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면서도 문제가 없다고 밝혀 문제가 됐습니다.
주윤리위원회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5일 마리오 브랜치 변호사는 ’주행정부에서는 누구든지 특혜를 받을 수 없는 윤리규정이 있다’며 크리스티 주지사가 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티 주지사와 그의 가족들은 지난 2일 뉴저지주 아일랜드 비치 주립공원에 위치한 주정부 소유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겼습니다.
이날 주정부 셧다운 사태로 일반 주민들은 이용할 수 없었던 해변에서 특권을 누린 것입니다.
브랜치 변호사는 소장을 통해 ‘명백한 위법 행위”라며 ‘주정부 폐쇄로 인해 주민들에게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불편을 주고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에게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 주지사는 “가족과의 약속이고 휴가는 이미 계획돼 있었다’며 ‘주지사 관저를 이용했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공분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텅 빈 해변에 크리스티 가족만 입장 금지 예외였다’며 비난했습니다.
한편 뉴저지 주정부 폐쇄 사태는 크리스티 주지사와 주의회가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3일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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