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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노숙자 대책마련 절실…39% 증가

07/07/17




노숙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노숙자가 돼 갈 곳이 없는 사람. 아니면 스스로 길거리를 택한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근본적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뉴욕시 홈리스 서비스국은 뉴욕시 5개 보로내 길거리 노숙자가 지난해보다 무려 39% 증가한 3,89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길거리 노숙자가 증가하는 원인은 실업자 증가와 치솟는 임대료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온화해지고 있는 겨울 날씨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스티븐 뱅크 뉴욕시 홈리스 서비스국장은 “길거리 노숙자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계속 강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들에게는 단순히 잠자리가 아닌,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노숙자 지원 단체들은 뉴욕시에 노숙자 셸터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뉴욕시 노숙자 셸터에는 지난해 10월 기준 6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등 이미 포화상태로 나타났습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앞으로 5년 간 매년 20개의 새 노숙자 셸터를 오픈하고 뉴욕시 곳곳에 위치한 임시 노숙자 거처들은 단계적으로 없앤다는 계획입니다.
또 셸터 부족으로 인해 사용했던 콘토, 아파트, 호텔 등은 더 이상 노숙자의 임시 거처로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노숙자 모두가 수용시설에서의 안전한 생활을 반기는 것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규율과 규칙을 따라야하는 수용시설을 마다하고 스스로 길거리 기차역이나 공원, 지하실을 택하는 노숙자가 늘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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