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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민비자 기각 ‘자격 미달’ 가장 많아

07/07/17




지난해 비이민비자를 신청하고 기각된 가장 많은 이유는 자격 미달로 나타났습니다.
한인의 경우 미 비자 신청 거부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자격 미달로 비이민비자가 기각되는 경우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방국무부가 발표한 2016회계연도 비이민비자 기각 통계에 따르면 기각의 최다 이유는 신청 자격요건 미달로 나타났습니다.
최초 기각을 통지받은 경우는 무려 279만 3,731건, 이 중 2만 7,708건이 기각을 면제 받았지만 최종 기각된 케이스는 276만 6,02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이민국적법 위반으로 12만 6,737건이었습니다.
총 80만 5,668건이 심사를 받아 약 68만 건은 기각을 면했습니다.
1년 이상 불법체류한 기록이 드러나 기각된 사례도 1만 6,845건에 달했습니다.
허위서류나 허위진술이 적발돼 기각된 경우는 1만 2,76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 범죄 전과, 부도덕한 타락, 약물법 위반, 밀수 등으로 비이민비자가 기각되는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미국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는 한국인들은 다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비자면제국 지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비자를 많이 기각당하는 신청 자격 미달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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