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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차터스쿨 확대… 면허 재활용 검토
07/10/17
주의회는 드블라지오 뉴욕 시장에게 교육 통제권 2년 연장을 허용하는 대신 ‘차터스쿨’ 확대를 허용받았습니다.
제한돼 있는 차터스쿨은 개수를 늘리지 않고도 22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뉴욕시내 신규 차터스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주의회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지난달 29일 뉴욕시 교육행정을 뉴욕시장이 관할하도록 하는 교육통제권 2년 연장을 허용해 주는 조건으로 차터스쿨 개교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차터스쿨 확대를 주장하는 공화당 소속 주상원들은 공립학교 노조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 주하원과 그동안 차터스쿨 확대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왔습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216개의 차터스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욕주 전체에서 운영할 수 있는 차터스쿨 개수는 239개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추가로 열 수 있는 차터스쿨은 23개 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의회는 현재 차터스쿨 제한 개수를 늘리지 않고서도 차터스쿨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일명 ‘좀비 차터스쿨’이라 불리는 면허가 취소되거나 운영이 중단된 차터스쿨 운영권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22개의 차터스쿨을 새로 개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울러 이번 합의에는 차터스쿨의 건물 보수 절차를 완화하고 차터스쿨 학생들에게 메트로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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