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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수혜자, 올들어 200만명 감소

07/10/17




올해 들어서만 200만 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증가 추세였던 보험 수혜자가 감소 추세로 돌아선 것으로 10일 발표된 갤럽-셰어케어 지수에서 드러났습니다.

건강보험 수혜자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민의료보험 오바마케어가 시행되면서 건강보험 수혜자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건강보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미국 성인은 전체의 1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0.9%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던 지난해 말에 비해 0.8%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의회가 1주일 간의 독립기념일 휴회를 마치고 다시 열려 오바마케어를 폐지·대체할 새 건강보험법안 트럼프케어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려는 시점에서 공개된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보험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비교적 젊은 층의 성인들과 민간 건강보험에 의존해야 하는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실시한 오바마케어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보험 수혜자 숫자를 2000만 명이나 늘렸습니다.
반면 트럼프케어는 시행되면 600만 명이상 병력자의 보험료가 급등할 뿐더러 2,400여 만 명이 보험을 잃게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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